[춘천] 베를린

2018. 6. 13. 09:16



시험 하나 끝난 기념 냠냠 기록.

춘천 명동 베를린에 다녀왔다. 전부터 워터벨이 비싼데 맛은 괜찮은 곳으로 강조했던 베를린. 



간판 밑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생겼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라고 써있는 팻말이 있다. 사진이 왜이렇게 저화질로 보이지?ㅠㅠ 포스팅하면 괜찮아 지나...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모던한 풍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난 그런건 잘모름 ^0^



날씨가 좋아서 볕이 좋은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해가 뉘엿한 시간이라 너무 햇빛에 쪼일까봐 그냥 쪼오기 자리 앉았다. 



약간 어라운드와 비슷한데 거기와 같은 라인의 매장인듯 하다. 식사도 팔긴하지만 사실 식사가 주류가 아니라 맥주와 간단히 곁들여 먹는 느낌이 강하다. 펍이랄까.

아무튼 다들 술을 마시고 싶진않아서 음료만 시켰다. 맥주를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도 추천하는 바이다!!



순서대로 리코타 샐러드, 등심스테이크, 디아볼로 스테이크 피자! 아이러니하게도 피자의 스테이크가 더 입맛에 맞게 구워져서 더 맛있었당 ㅠㅠ 피클?처럼 먹을 수 있게 절여진 양배추 채도 같이 나왔는데 이것은 이것대로 맛있는 짱아찌(???) 피클 이었다. 사실 가격이 그렇게 싼편은 아닌데 한번쯤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많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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