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모레비

2018. 6. 15. 00:02

앙버터 일기 #4

코모레비

가격 3,000

총평 ★★★☆


오늘은 앙버터 토스트를 코모레비에서 구매하고 먹었다. 오늘 논문팀과 내일까지 뚝딱 교수님께 검사받아야해서 같이 칼국수를 먹었다.(개연성1도없음 ㅎㅎ) 아무튼 저녁으로 먹고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전에 갔다가 문닫아서 못간 코모레비가 문열어서 앙버터를 냉큼 사왔다ㅠㅠ 앙버터일기지만 너무 가게 사진을 안찍는것 같아 가게 사진도 최대한 (사진고자 엉엉) 예쁘게 찍었다.

무엇보다 웃긴건 맨날 사먹는 오늘 춘천 포스팅을 아직도 안한점...ㅎ.. 나란바보...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카페는 너무 예뻤고, 토스트의 앙과 버터는 완벽했다. 양만 조금 더 많았다면 만점이지만 3.5면 매우매우매우 만족한 점수이다.



카페 외관이다. 손에 짐이많아서 초점을 못맞췄다ㅠㅠ



코모레비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예쁜뜻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다... ㅎㅎ



가게 전경 이곳저곳...ㅎㅎ 사진은 진짜 감각이 없는 듯한 나...

맥주도 팔고 커피도 많이 판다. 

허니버터 토스트도 있다...! 기회가 되면 가서 먹을까 싶다. 오늘은 블루레몬에이드와 앙버터 토스트만 먹었는데 다음엔 존맛탱 딸기모찌와 티라미수 허니버터 다 먹는다...!!!!



포장 안될까 조마조마 했는데 이렇게 반으로 접어도되냐고 물어봐주셔서 먹을수만 있다면 다 괜찮은 나는 냉큼 받아왔다 ㅎㅎ 원래는 한장 위에 얇게 팥깔고 버터를 올린다. 반으로 접었으니 지금 상태는 아래에서부터 위로 빵-앙-버터-버터-앙-빵 샌드위치 상태... 저녁먹은 직후라 배가 불러서 연구실에서 먹었다.



자르니 이런느낌~~ 버터가 너무 감격이었다.. ㅠㅠ 느끼느끼 뫄이쪙....ㅎㅎ.... 이제 코모레비에 누워살것같다... 자취방을 이 앞에 잡을 뻔 했는데 진짜 파산할뻔 큰일날뻔했다!! 다행이야...ㅠㅠ

아무튼 만족만족 대만족한 ㅋ코모레비 앙버터 토스트!!!!

내일 또 가고 싶다 ㅎㅎ


+) 그리고 미친자들


칼국수 저녁먹고 논문팀 연구실 입성 축하 케이크를 짤랐다. 젼님이 너무 피곤해서 단거 땅겨 결제 해버렸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저녁 10시에 냠냠...ㅎㅎㅎ.... 이유없이 케이크 먹은게 오랜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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