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주제가 - おとなの掟 (어른들의 규칙) / Doughnuts Hole

2018. 4. 23. 00:58



おとなの掟 (어른들의 규칙) / Doughnuts Hole


(0:36 와 0:45 주의깊게 봐야함 +ㅁ+/)


희희 덕질 포스팅 첫번째는 요즘 내가 젤 즐겨듣는 콰르텟의 OST 어른들의 규칙

드라마가 30대의 사랑을 논한다는 주제... 임에 주제가도 딱맞다.

완죠니 부니기 깡패얌... 이런 약간 개화기 스탈 넘 내 취향 저격ㅎㅎ


어차피 풀 영상이 아니라서...ㅜㅠ 가사는 퍼오지 않았지만

가사가 참 요즘 공부하는 철학처럼 딱 보이지 않아서

알아보니 시이나 링고라는 유명 가수가 작사작곡...

이런곡 내취향이에여...


사실 첨에 엔딩보고 이 드라마 끝까지 봐야지 하고 느낌...

엔딩이..? 상태가...? 예...? 태어나서 엔딩을 몇번이고 돌려본거 첨임;;;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워ㅠㅠ

드라마도 여타 음악드라마처럼 '음악'에 중점둔거 아니고 인간 관계를 보여줘서 재밌음

무엇보다 또라이(?) 이에모리를 볼 수 있어서 좋음ㅎㅎ


타카하시 잇세이는 또라이 역할을 하면 좀 비슷비슷한 느낌이 보임 강약의 조절이 보이긴하는데...

강한 또라이는 모자이크 재팬의 쿠이사장이고

약한 또라이는 콰르텟의 이에모리랄까...


아무튼 네이버 뮤직 스트리밍을 쓰는데

이틀 동안 내 목록 재생수에서 1위함...ㅎ...


마츠타카코는 무엇보다 let it go의 일어버전을 불러줘서 목소리가 익다 ㅎㅎ


클라이막스부분에서 잇세이가 짜내듯이 화음 내줘서 너무 좋다

특히 0:45...ㅎㅎㅎ 오조오억번 보세요

이부분을 듣기위해 4분을 받친다는것도 틀리지 않는 말

암튼 노래 분위기 전부가 내취향... 아무리 잇세이 목소리 나온다고 해서 듣는건 무리다

노래 자체가 아 이런 풍을 뭐라고 하지...? 탱고풍? 아닌데 뭐지..ㅜ


참고로 제일 좋아하는 부분 ∨


벳푸 역을 한 마츠다 류헤이가 마키 역의 마츠 타카코를 보는...

설렌다 ㅎㅎㅎ

짜릿해! 늘 새로워! 격정적 사랑 최고야!

이 부분 캡쳐하려고 몇번이나 노력했는지 모름ㅎ

맥 쓰는거 어렵다~~ 캡쳐방법도 맨날 잊음ㅠ


아 마츠다 류헤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평을 남기자면,,

묘하게,, 안경꼭쓰세요...

안경 쓴 게 훨씬 예뻐여...

뭔가 눈을 묘하게 뜨고 있음... 졸린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