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준비하기

나랑 개구리 오렌지는 같은 기숙사를 쓰는데 나는 아직 사망년이지만 오렌지는 이제 막학기다. 그래서 마지막 대학생활에 충동질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래서 오렌지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지난번엔 대전에 다녀오고 이번엔 베트남을 간다. 학기 중에 여행을 간다는걸 들으면 항상 허허...미쳤다 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는데 이번엔 내가 미친걸지도 모르겠다.

 

여행은 2박4일 예정 ↓

 

항공편은 제주항공. 가격은 대충 20후반에서 30초반대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비교적 싼편인데 싼대신 위탁수하물이 없다... 그래서 3명중 나만 신청했다. 내 가방에 전부 액체류를 넣고 보내기로 했다. 웃긴건 돌아오는건 좀 비싸게 사서 수하물이 있는데 우리 셋다 결제하니 갑자기 싼 티켓이 풀렸다. 결제 2시간만에... 그래서 제주항공에 문의하려고 전화+이메일하고 난리부르쓰를 떨었지만 문의 답장이 3주만에 온건 안자랑...

여튼 나는 시험기간만 되면 블로그를 하는 병이생겨서...ㅎㅎ 갑자기 포스팅을 함...ㅎㅎ 베트남에서 잔뜩 맛사지 받고싶다. 조금찔리는건 교수님께 말안하고 튄다는게 젤 찔리..ㅁ....

 

일단 해야할일은 :

1. 비행기(完)

2. 숙소(完)

3. 공항-숙소 택시

택시같은 경우 모 블로그에서 여기를 추천받아 여기서 할예정

http://www.noibaiairporttaxi.org/

4. 달러환전

베트남 동은 한국에서 잘 취급하지 않아 원-달러-동 이순서로 현지 환전소를 이용해야 편리하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달러로만 하기로...

 

한국에서 할건 여기까지... 시험이 화수 만 있는데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