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독일 / 네덜란드
2018. 5. 16. 02:46얼마전에 시험기간이 너무 지루해 러시아와 영국에 하나씩 보내고 대신 돌려받은 독일과 네덜란드 엽서이다. 올해 첫 리시브... 센트는 영국은 도착했지만 러시아에서 아직 소식이 없다ㅠㅠ 기껏 러시아어로 풀로 써서 보냈는딩 ㅠㅠ
한국에 언제 도착한건지는 모르지만, 학교를 통해서 연구실로 오는데까지는 보름 걸린듯 하다. 이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속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내줘야할 메일이 2개 더 있다. 시간내서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매번 잊는다... 영문도 모른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조금 미안해짐...ㅎ...ㅠㅠ
위가 네덜란드, 아래가 독일분. 네덜란드분은 글씨체가 놀라울 정도로 예쁘다. 74세의 청춘(!) 짬에서 나오는 핸드라이팅이랄까.... 근데 독일분은 놀라울정도로 독창적인 영어 글씨체라 사실 이름을 못알아봤다가 등록을 하니 Martina였다... 띠용... 약간 카드를 50센치 앞에서 보면 영어로 보이는 신기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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